중고등학생자녀 경제교육법 빠를수록 좋다!!

중고등학생자녀 경제교육법 빠를수록 좋다!!

 

 

우리나라 부모님들의 교육열은 굉장히 높습니다

 이러한 높은 교육열 덕분에 자녀들은 어렸을 때부터 조기교육을 받으며 성장할 수 있게 되었습니다.

 

 하지만 아이들의 올바른 경제관념 형성 및 습관화된 저축습관 기르기 같은 금융교육은 소홀한 경우가 많습니다.

 어려서부터 시작해야 하는 중요한 자산관리 방법임에도 불구하고 말입니다.

 그렇다면 어떻게 해야 효과적으로 어린아이들에게 재테크 개념을 심어줄 수 있을까요?

바로 어릴 때부터 ‘용돈’을 주는 것입니다.

 

 

그럼 여기서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.

“자녀들에게 언제부터 용돈을 줘야 할까요?” 정답은 초등학교 입학 후입니다.

왜냐 하면 그때부터는 학교생활도 적응되고 어느 정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.

 

 

자, 그럼 이쯤에서 또 다른 질문을 던져보겠습니다.

 “그럼 한 달에 얼마씩 주면 될까요?” 대답은 간단합니다.

일주일에 5천원 혹은 만원입니다. 물론 이것보다 더 적게 줘도 상관없습니다.

다만 너무 적은 금액일 경우 아이들이 금방 써버리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.

 

따라서 적정 수준의 금액을 정해놓고 꾸준히 주도록 합니다. 그리고 이때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.

그건 바로 정해진 날짜에 주기적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.

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아이들은 자기 마음대로 쓸 수 있다고 생각하여 계획 없이 무분별하게 소비하기 쉽기 때문입니다.

 

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은

절대 큰돈을 주지 말라는 것이다.

 

 

 

앞서 말했듯이 돈 관리는 일찍 시작할수록 좋습니다.

그래야 성인이 되어서도 현명한 소비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

 

 지금이야 내 집 마련이라는 목표를 달성했고

나름대로 잘 살고 있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형편이 넉넉지 않았습니다.

다행히 졸업 후 취직하자마자 열심히 갚아서 현재는 거의 다 상환한 상태입니다.

 

 돌이켜보면 정말 아찔합니다. 만일 그때 제대로 된 재무설계를 받지 못했다면 

아직까지도 고생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.

 그렇기 때문에 나와 비슷한 상황에 놓인 분들께 조금이나마 도움이 되고자 이렇게 글을 쓰게 되었습니다.

 부디 끝까지 읽어보시고 작게나마 도움이 되었으면 좋겠습니다.